광주 동림동 '시골집추어탕' 점심 보양식으로 추천!!
백신 맞은 다음날인 오늘,,, 왼쪽 어깨가 너무 뻐근해서 회사를 하루 더 쉬기로 했다 아내도 같이 몸이 안 좋은 터라 오랜만에 같이 외식을 하기로 했다 몸보신으로 닭을 먹을까 하다가 앞에 등장한 추어탕집!! 사실 배도 너무 고프고 멀리 가기도 귀찮았는데 잘됐다 하고 바로 들어갔다 ㅋㅋㅋ 점심을 먹기엔 살짝 이른 11시경이라 사람이 한 명도 없어서 너무 좋았다 모든 좌석이 비어있었지만 우리는 약속이라도 한 듯 자연스럽게 구석으로 향했다 메뉴판은 상당히 심플했다,,, 선택 장애가 있는 나로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 이런 메뉴판을 사랑한다 ㅋㅋㅋ 반찬들이 먼저 나오고,,, 대망의 추어탕이 등장했다,,, 아주 펄펄 끓여서 김이 모락모락~ 들깨가루나 후추는 각 테이블에 놓여있으니 각자 취향에 맞게 넣어먹으면 된다 ..
2021. 9. 17.